2022년 6월 서울 강서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받고 왔습니다. 보건소에서 결과상담은 따로 하지 않아서 산부인과를 찾아갔고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
산부인과에서는 의사선생님께서 산전검사시에 추가로 권하는 검사를 안내받았고 추가 비용을 내고 검사를 받았습니다. 보건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검사였고, 질초음파와 균검사 비용 61500원입니다.
보건소 산전검사 결과 보고서는 우편으로 받았는데 검사 1주일 이후에 우편으로 받았습니다.
위와 같은 산전 검사 해석지는 결과 보고서와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.
보건소 산전검사 결과 해석은 위와 같습니다.
AST 간수치
ALT 간수치
BUN 신장 혈액요소 질소
Creatinine 신장기능
Cholesterol total 총 콜레스테롤
Glucose (NaF) 혈당
HBs Ag 일반 : B형간염 항원 Negative 가 정상
HBs Ab 일반 : B형간염 항체 Positive 가 정상
TSH : 갑상선
ABO Rh 혈액형
Hemoglobin 혈색소
Hct 적혈구 용적률
Rubella lgG 풍진 Positive 그리고,
Rubella lgM 풍진 Negative 일 때 정상
HIV Ag/Ab 에이즈 항원/에이즈 항체 Negative가 정상
RPR 정밀 : 매독 Negative 가 정상
Anti-Mullerian hormone (AMH) : 난소나이
난소나이는 어릴 수록 좋지만 지금 나이대와 너무 차이날 시에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의심스럽다는 소견이 많다.
이 부분이 궁금하여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았는데,
30대인데 25세로 난소나이가 나왔기 때문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의심이 되지만 다낭성 증상만 있어서 증후군까지는 아니라는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
산부인과에 위의 산전검사 결과지를 가져가면 의사선생님께서 결과 해석을 해주십니다.
AMH 검사는 난소나이 검사로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. 난소나이가 현 나이보다 많게 나오면 난소기능이 떨어진다고 보고 난소나이가 현 나이보다 적게 나오면 일반적으로 난소기능은 좋다고 합니다.
AMH 검사로 난소에 남아있는 난자 개수와 염색체 이상이 없는 건강한 난자 비율, 월 평균 임신가능성과 건강하게 분만할 가능 비율까지 분석됩니다.
보건소에서 받을 수 없는 검사는 A형간염 검사, C형간염 검사, 질초음파, 균검사 등이기 때문에 이 외의 검사들은 산부인과 방문을 통해서 추가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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